
불현듯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졌다.
뭔가 담백하면서도 씹히는 맛이 있는, 그러면서도 약간은 느끼한 맛도 살짝기 느껴지는 그런 맛으로.
이런이런...
이런 항목에 모두 걸리는 건 결국 오일스파게티밖에는 없구나.
지금까지 스파게티 만들어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 게 결국 이 녀석이었으니.
이번에도 당첨.
다행스럽게도 냉동실에 지난 번에 넣어둔 베이컨과 소세지가 쥐꼬리만큼 남아 있었다.
새우도 한웅큼 있긴 했으나 새우는 다음을 위해서 남겨두고.
베이컨과 소세지만 해동시켰다.
정말 쥐꼬리만큼...
ㅠ.ㅠ
마늘 한웅큼 집어서 편으로 썰고
버터 쬐끔에 올리브오일 잔뜩 넣어서 휘르르~ 볶았다.
베이컨과 소시지도 투하.
스파게티면은 혼자 적당히 먹을 만큼 넣어서 삶고.
10분 정도 끓여서 대충 익었다 싶을 때 후라이팬에 던져 넣어서 같이 볶았다.
올리브 오일 잔뜩 넣고~
휘리리~ 볶아서 바질도 살짜큼 넣고.
파머산 치즈 쬐끔~ 넣었음.
스파게티 완성!!!
맛있다.
# by | 2010/05/27 19:15 | 음식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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